「세계유산」이란
유네스코(UNESCO)에서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지정하는 인류의 보편적인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으로
순천시는 선암사, 한국의 갯벌이 있으며 아직 등재는 되지 않았지만 세계유산잠정목록으로 낙안읍성이 있다.
※ 세계유산잠정목록: 세계유산 등재를 희망하는 회원국에서 자체적으로 작성하는 자국의 세계유산 후보 목록이며,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려면 잠정목록을 거쳐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탭을 클릭하시면 설명 및 사이트로 접속가능한 QR코드가 있습니다.
유산명 : 낙안읍성 (Naganeupseong, Town Fortress and Village)
소재지 : 전남 순천시 충민길 30
등재시기 : 2011년 3월(잠정목록)


낙안읍성은 고려후기때부터 잦은 왜구의 침입으로 인한 침입을 막기 위해, 조선 전기에 흙으로 쌓은 성이다.
1397년(조선 태조 6년)에 흙으로 처음 쌓은 후 지금까지 600여 년의 역사를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계획도시이다.
성곽 안에는 국가민속문화유산 초가집 9동, 전남 유형문화유산 낙안객사, 문화유산자료 임경업장군비각 등의 문화유산과 전남 기념물로 지정된 15기의 노거수 등의 자연유산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낙안읍성은 현존하는 읍성 가운데 보존상태가 좋은 것들 중 하나이며, 당시의 생활풍속과 문화를 짐작하게 하는 조선 전기의 양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참고로, 낙안읍성은 1983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