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전시
상설전시실은 한창기 선생께서 수집하신 청동기 시대부터 광복 이후까지의 유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①토기ㆍ기와, ②불교용구, ③한글고전소설ㆍ한글편지, ④민속ㆍ공예품 전시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색있는 오리모양토기와 한창기 선생의 마지막 수집 유물인 청화백자매죽문필통, 불교용구인 바라와 금구, 청자, 백자 명기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창기 선생의 남다른 한글 사랑를 느낄 수 있는 한글고전소설실에는 명주기봉, 구운몽, 춘향등의 한글소설과 조선민중들의 한글편지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한글· 한문이 섞여 쓰인 정순왕후국장반차도는 역사적인 기록으로 박물관의 중요 유물이며, 조선시대 쓰였던 식기류, 계량도구, 문방사우, 신발 등은 지금은 쓰이지 않지만 옛 조상들의 삶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