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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출전 선수단 결단식
담당부서홍보실 작성일2025-04-18 조회수49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결단식을 했는데 저도 그냥 짧은 얘기만 조금 드리려다가 말씀을 좀 드려야겠다고 생각해 봤습니다.

우선 이 참가하는 시민들의 세금이 무려 2억 7천만 원이 넘게 들어가는 참가입니다.

그리고 선수단도 지금 아시다시피 23개 종목에 376명이 참가를 합니다. 제가 지금 취임하고 3등, 1등 이렇게 했거든요.

그전에 1등 하시고 그래서 나는 이상대 회장님이 이번에는 양보를 좀 하시라고 이렇게 인사를 드리려다 그 얘기는 제가 못 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게 경쟁이 되다가 보면 또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승부욕들이 생기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시장으로서 조금 죄송한 거는 이렇게 훌륭한 성적을 여러분들이 내주고 계시는데 진짜 스포츠 체육 시설이 너무너무 열악합니다.

그래서 이제 조금 해보려고 하니까는 땅값이 얼마나 올랐던지 땅값 사는 데만 몇백억이 들어야지만이

전남에 있는 인접 도시들 수준 정도를 할 수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선은 오늘 임원진 여러분들과 선수단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 계시고 또 이상대 회장님을 비롯해서 이제 지도부가 다 계시는데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유일하게 하나 자랑할 수 있는 것이 인구뿐입니다.

 

 이런 걸 다 물리치고 또 훌륭한 성적을 그동안 내주셔서 시장으로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어떻게 하든지 간에,

한꺼번에는 다 못하더라도 기본적으로이제 사람들 삶의 질 수준 자체가 달라졌기 때문에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을 좀 해야 할 것인지 하는 걱정을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리면서 오신 김에 지혜를 좀 같이 모았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오늘 여기 몇몇 종목에는 우리 시설이 그냥 옆 동네 여수 광양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해서 너무너무 미안했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소득 수준이 이제 3만 불이 조금 덜 되는데요.

원래 도시 규모가 이 정도 되고 소득 수준이 일정 기준이 됐을 때 어떤 수준이 발표돼야 할 것인가가 검토돼 있고 계획도 세워져 있습니다.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 소위 땜질식으로 계속해서 이제 체육 시설들을 해왔는데

시청사가 견디다 견디다 이제 도저히 안 돼서 새로 짓듯이 이제 이 스포츠 시설도 지금 그런 상황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어쨌든 여러분들이 지혜를 모으고 우선순위를 우리가 조금 정할 때

이 스포츠 시설에 여러 가지를 좀 집중할 수 있도록 힘을 좀 모아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른 하나는 지금 대한민국을 통합시키는데 정치 종교 행정은 이미 실패했습니다.

갈등으로 인해서 그러면 지금 국민 전체를 한 묶음으로 묶어낼 수 있는 것이 뭐냐? 바로 문화와 스포츠 분야입니다.

그중에서도 스포츠가 가장 중요한 역할입니다.

그래서 가서 경기하실 때 우리 순천시가 제일 큰 도시이기 때문에 이런 점들을 한번 생각하셔서

우리의 자긍심과 또 보람은 느끼게 하시되 지나친 승부욕으로 다치거나

우리보다 지자체라고 할 수 없는 지역들이 전남에 한 스무 군데 되지 않습니까?

이런 데 사람들이 크게 상처받지 않도록 배려해 주시고 오시면 더욱더 멋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왜냐하면 제가 이상대 회장님을 사적으로는 친구고, 또 체육회장으로 연임하시면서 이렇게 하신 걸 봤는데

제가 봤을 때 옛날에 제가 시장할 때는 한 번도 1등을 못 했어요. 근데 지금 벌써 이 짧은 3년 안에 1등 3등 1등을 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체육회장으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회장님 가셔서 선수들 너무 몰아붙이지 마시고 잘 베풀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왜 그러냐 그러면 전남에 22개 시군이 있는데요. 우리와 광양을 빼놓고는 전부 다 소멸 위험 지역에 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선거는 하지만 인구 4만, 5만, 6만으로 무슨 지자체를 해요.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지금 하고 있어서 우리도 힘들지만,

더 힘들고 더 미래가 안 보여서 여러 가지로 걱정하는 그런 분들에게도 큰형님들한테 너그럽게 베푸시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는 지금 대선이 이제 갑작스럽게 일어나서 바쁘시던 우리 김문수 의원님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는 생각도 못 했는데 오셔서 제가 조금 놀랐어요.

그리고 우리 강형구 의장님 출석해서 감사드리고 시민의 성원과 또 우리 참석해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힘내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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