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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하고 단단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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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말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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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소통 소담
담당부서홍보실 작성일2025-06-05 조회수43

 

 

여러분들이 맞이해야 하는 인생은 사회 자체가 깨진 인상이기 때문에 그 틈을 뚫고 들어가는 게

굉장히 어렵다는 걸 저는 여러분들에게 우선 이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다만 한 가지는 그렇다고 그래서 우리가 될 대로 되라 이렇게 할 수는 없잖아요.

우리가 원하는 대로 세상이 흘러가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가 여러분들이 고민하시는 부분이고

저도 역시 고민하는, 특히나 오늘 이제 주제는 애니메이션 웹툰에 대한 그래서 중심으로 문화 콘텐츠 얘기들입니다.

 

여기 오신 학생 여러분들이 저보다 훨씬 많이 아실 텐데 다만 저는 여러분들처럼 그리거나 만들 줄은 모르지만,

방향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게 되면 시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젊은이들이

수도권 가서라도 그 치열한 경쟁과 함께 젊은 날 꿈을 이룰 수 있었을 것인가

이것에 대한 것들이 우리 시에서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저 같은 사람들의 힘만으로 세상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들은 여러분들도 아실 거예요.

 

우리가 이제 민주주의가 있다가 보니까 소위 여러분들을 대신해서 의사를 결정하고 뽑고 하지만 그들이 세상을 완전히 바꿀 수는 없을 거예요.

그리고 그들과 같이하는 공무원들 두 주체만 가지고는 세상이 바뀌지 않아요.

굉장히 중요한 게 어디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으면 거기에 꿈을 가지고 같이 하는 여러분들 같은 사람이 어때요?

주체가 딱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고 그렇게 해서 에너지를 만들어서 그걸 또 제가 제일 이 사업을 하면서 기분 나쁜 게 수도권에 있는 기업들이 오잖아요.

그리고 세계적인 글로벌 회사들이 왔는데 우리는 수도권에서 제일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에 살고 있잖아요. 우리의 역량과 능력을 폄훼하는 겁니다.

 

사실은 그럼 뭐가 문제냐? 제가 봤을 때 여러분들 젊은 학생들의 자질에 문제가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문제는 뭐냐? 여러분들이 가진 자리를 제대로 훈련하고 펼칠 수 있는 시스템과

또 그에 관련된 시설과 이런 것들이 문제가 있지 않는가 하는 게 제 생각이에요.

그리고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지 않고 있는 데서도 옳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얘기를 서두에 꺼내는 이유는 저는 사실은 나이도 조금 있고 이렇게 세상을 살면서 어려운 일도 많이 해봤지만

제가 늘 주저앉지 않고 문제가 생기더라도 다시 일어서서 앞으로 갖게 될 동의한다면 어떠냐? 무시당하는 게 없었어요.

 

저는 여러분들과 다른 것들은 우리와 같이 여러 가지 일을 만들 때 서울로,

이 자그마한 도시 순천에서 젊은 날에 출발하려고 준비하는 여러분들이 무시당했을 때 분노해야

그거를 여러분들이 여기에서 또 무시당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거나 다른 데 탓으로만 돌려버리면

절대적으로 이런 식이 된다는 거 그래서 그 얘기를 먼저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둘째는 뒤에도 이제 여러분들이 얘기도 하시고 그러겠지만

왜 순천이라는 도시가 문화 콘텐츠 그중에서도 큰 애니메이션 및 웹툰 굉장히 많은 분들이

이제 앞으로 모시게 될 텐데 이런 걸 손을 잡았느냐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조금 있으실 거예요.

 

제가 프랑스 안시라는 도시를 가본 적이 있는데 거기가 애니메이션 여러분들 공부하시는 분들은

거기가 굉장히 전 세계의 모든 애니메이터와 그 관련 회사들이 다 모이는 그런 것들을 매년 하고 있는데

그렇게 해서 도시가 먹고 사는 곳이에요. 이건 알프스의 산 밑에 있거든요. 근데 너무너무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제가 작년의 거기에 갔는데 방을 못 구해서 제네바에서 자고 거기를 계속 1시간씩 왔다 갔다 한 적이 있어요.

그러니까 얼마나 그 도시에 많은 사람이 있겠어요. 제가 진짜로 놀랐던 것은

우리가 아는 월트 디즈니 그다음에 픽사 스튜디오 직원들이 다 거기를 와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세계의 모든 것들을 끌고 나가는 사람들이 거기 모였어요.

근데 여러 가지 요건들이 우리가 볼 때 절대로 그렇지 않아요.

 

그런데 이번에 너무 놀란 게 지금 웹툰센터의 유학생 4명 중의 1 명이기는 한데

그렇게 좋은 환경에서 훈련받은 사람이 한국으로 유학을 왔다는 이야기를 제가 들었어요.

  그래서 우리 오늘 기술을 공부하는 여러분들 절대적으로 우리가 불리한 여건에 있지 않고

그러면 핵심이 그런 도시들을 해내고 있는 것들을 우리가 못 할 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우리가 잘하는 게 뭐냐

그런 나라들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굉장히 오랜 시간 했는데도 우리는 이런 시스템을 갖추고서 하는 게요.

그래서 저는 이 웹툰과 애니메이션이 있지만 물론 다른 영역을 넓혀갈 때

이게 웹툰은 우리가 종주국이고 애니메이션은 다른 데가 훨씬 더 자본으로 앞서가는 데가 있지만

지금 볼 때는 느끼는 것 같아도 저는 한순간에 우리가 뛰어넘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지금 꿈을 키우는 학생 여러분들 저도 열심히 하겠지만

결국 여러분들이 같이해서 미래를 열어주지 않으면 시장과 공무원들 힘만으로는 안 돼요.

그래서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들과 대화를 통해서 우리가 가고 있는 경향이 과연 맞는 것인지

아니면은 우리가 일방적으로만 생각하는 것인지 여러분들이 주신 의견들이 우리에게 전달이 돼서

뭔가 좀 부족한 것들이 채워주는 그런 시간이 됐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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