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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가격 80% 절감 가능한 뒤영벌 판매용 상자 기술이전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뒤영벌을 활용한 친환경적 수분법을 권장하기 위해 투명한 접이식 뒤영벌 상자를 개발하고 이 기술을 4월 27일 (주)대산, 누리벌 및 DK tech.에 기술이전 했다고 밝혔다.
최근 시설재배작물이 다양화되고 재배면적이 확대되면서 화분매개곤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화분매개곤충인 뒤영벌은 지난 1994년에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이래 수입 뒤영벌로 주로 이용되어 왔으나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인공대량증식 및 인공월동방법이 보급되면서 2007년에는 국내 생산 뒤영벌이 시장의 70%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뒤영벌의 대량생산 기술이전으로 뒤영벌 가격이 기존에 비해 30% 이상 낮아졌으나 화분매개면적의 지속적인 증가와 친환경 농법에 대한 관심으로 뒤영벌 사용 봉군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저렴하고 효율적인 뒤영벌 판매용 상자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상자는 투명 팻트필림 원단을 이용하여 접이식으로 제작함으로써 기존의 상자가격(9,500-10,500원)에 비해 약 80% 정도 절감할 수 있고, 농가에서 벌의 활동 및 마리 수 확인이 쉬워 벌통의 봉군관리에도 편리하다.
농촌진흥청 곤충산업과 윤형주 연구사는 “벌의 활동을 관찰할 수 있는 투명한 수정벌 상자 개발을 통해 뒤영벌을 저가로 농가에 보급할 수 있고, 화분매개곤충 이용확대 및 원활한 보급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농촌진흥청 곤충산업과 윤형주 031-290-8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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