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청은 11~12월 찬바람이 나면 보리로 엿기름(싹티우기)을 길러서 만든다. 쌀로 고두밥을 지은 후 엿기름과 당화를 시켜서 엿물이 맑게 됐을 때 장작불로 4~5시간 졸이면 고유의 맛이 나고 색상이 갈색빛을 띄운다. 또한 재래방법으로 만든 조청은 천연 곡물의 당이기 때문에 환자나 어린이가 먹어도 좋습니다.
쌀조청 만드는 방법
- 재료 : 백미 10kg, 엿기름 1.5kg
- 만드는 법
- 백미를 깨끗이 세척하여 6시간 불린다.
- 불린 쌀을 시루에 넣고 고두밥을 만든다.
- 고두밥과 엿기름물을 잘 혼합하여 숙성기에 넣고 12시간 숙성시킨다.
- 잘 숙성된 식혜를 탈수하여 물만 사용한다.
- 식혜 물은 솥에 넣고 장작불로 4~5시간 졸인다.
- 조청의 농도는 겨울에는 105℃ 여름철에는 110℃에서 완성된다.
구입문의
- 구산양반쌀엿
- 참과일촌(061-754-7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