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민간자격증 교육과정 ‘발효식품제조사’ 2기 교육생 배출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노관규)는 지난달 발효식품 활성화와발효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민간자격증 교육과정‘발효식품제조사’2기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민간자격증」교육은 민간자격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교육과정은 총10회차 29시간으로 전통주 만들기, 수제맥주 만들기, 식품으로 이용이 가능한 산야초 및 치즈&요거트 등 다양한 발효식품제조에 대한 이론과 참여형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생들은 교육을 이수하고 별도의 시험에 합격해야 비로소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지만, 1기 교육생에 이어 2기 교육생도 뜨거운 학구열을 보였으며 지금까지 교육생의 96%가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발효식품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고,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발효식품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자부심도 생겨서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많은 교육에 참여하여 발효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아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에서는 현재 발효아카데미 일반과정(와인·식초제조 이론 및 실습)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이와 함께하는 발효 쿠킹 클래스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인터넷 검색창에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를 검색 후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