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싱가포르 첫 수출로 동남아 시장 개척 성과 드러나!
- 싱가포르 협약업체 엘엔씨(LNC Pte Ltd)에 1천만원 상당 농수산물 수출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5년 4월 23일, 순천시, 순천시농식품수출협의회 주관으로 해룡산단 내에 위치한 ㈜경덕농수산에서 싱가포르 첫 수출 상차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수출 상차식은 지난 4월 초 순천시가 싱가포르 식품박람회(FHA) 참관 및 현지 유통망과의 수출 상담 및 업무협약을 통해 성사된 실질적 동남아 신시장 개척의 성과로, 싱가포르 현지 유통업체인 엘엔씨(LNC Pte Ltd)를 통해 총 1천만원 규모로 농산물 4개 품목, 건어물 3개 품목을 수출하게 되어 이루어지게 되었다.
싱가포르는 아세안(ASEAN) 중심 국가이자 아시아-유럽, 아싱-미국 연결의 외교 허브이며, 세계 2~3위권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하는 싱가포르 항구를 보유한 글로벌 항만 물류 중심지로, 순천시 농수산물의 싱가포르 첫 수출은 동남아 등 해외 판로 확대 및 수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는데서 큰 의미가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오늘 이 상차식은 단순한 물류 출발이 아닌, 순천 농수산물의 글로벌 경쟁력과 수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생산자와 수출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수출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