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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기획과 등록일 2025-10-17
제목 남해안남중권 메가시티 포럼 페스타, 순천에서 개최
- 영호남 9개 시군, 생활권 중심의 초광역 시대를 열다 -
- 초광역 협력·국제행사 유치·관광·우주항공 등 청사진 제시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7일, 어울림체육센터에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남해군수)와 함께 ‘남해안남중권 메가시티 포럼’을 열고, 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이 참여하는 생활권 기반의 광역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전남(순천·여수·광양·고흥·보성), 경남(사천·진주·남해·하동) 등 9개 지자체의 공무원과 전문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의 산업과 관광, 문화의 강점을 연계한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남해안남중권이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협력 비전을 공유했다.

주요 논의는 ▲지역균형발전과 초광역 협력 ▲국제행사 공동유치 ▲관광산업 활성화 ▲우주항공·방산산업 협력 등 남해안남중권의 미래 성장동력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폭넓게 이뤄졌다.

기조발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소영 부원장이 맡아 ‘지역균형발전과 초광역 협력: 남해안남중권의 미래’라는 주제로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 방향과 권역별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고려대 한남희 교수(대한체육회 스포츠개혁위원장) ▲한양대 이훈 교수(문체부 k-관광 혁신 전담팀) ▲순천대 이희남 단장(우주항공캠퍼스)이 분야별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남해안남중권은 생태·문화와 미래 산업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남부의 핵심 성장축으로, 국가의 균형발전을 이끌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순천은 사람과 산업, 문화가 자유롭게 연결되는 남해안남중권의 중심 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각 시·군이 흩어져 있던 산업과 관광, 문화 정책을 권역 단위로 묶어야 할 시점임을 다시 확인했다”며, “생활권 중심 협력과 K-콘텐츠 결합 관광, 우주항공 연계 등 미래 전략을 함께 모색한 것은 남해안남중권이 단순한 협의체를 넘어 실질적 성장 공동체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2011년 설립된 초광역 행정협의체로, 영호남 상생과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문화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포럼은 지역 간 경쟁이 아닌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방에서 시작되는 대한민국의 도약”을 실현하려는 남해안남중권의 초광역 여정이 본격적으로 펼쳐졌음을 알리는 상징적인 자리로 평가된다.

보도자료 제공 : 기획과(061-749-4836)
첨부파일 17일 ‘남해안남중권 메가시티 포럼’에 전남ㆍ경남 등 9개 지자체 공무원 전문가 시민들이 생활권 기반의 광역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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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