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성한 한가위, 지역의 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마음과 정성을 전해 -

순천시 주암면(면장 최향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39개 마을 117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독거어르신, 장애인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명절의 따뜻함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에 전달된 위문품은 김순옥 한과 명인이 기증한 약과세트, 골프존카운티에서 후원한 식료품세트,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마련한 즉석 국세트로 구성됐다.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각 마을 이장님, 주암면행정복지센터 직원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조연중 주암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명절에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에게 힘이 되는 주암면 마중물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열심히 봉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최향숙 주암면장은 “민·관이 한마음으로 이웃을 살피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마중물 위원님들과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의 정을 느끼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주암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 제공 : 주암면(061-749-8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