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면 어르신 ‘행복한 효나눔 가을 나들이’ 다녀와
-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 송광면 어르신 효도관광 추진 - 

 순천시 송광면(면장 강승일)은 지난 23일 지역 내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행복한 효나눔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제23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목포 해양유물전시관, 신안 천사대교 등을 방문하여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어르신들 얼굴에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혼자 살면서 여행은 꿈도 꾸지 못했는데 효도관광을 통해 모처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승일 송광면장은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드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