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음식영화 특별전’상영
- 9월 27~29일 두드림 영화관 및 남문교 야외 무료 영화 상영회 -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푸드 앤 아트 페스티벌’ 부대행사로 ‘두드림 음식영화 특별전’을 진행한다. 

‘푸드 앤 아트 페스티벌’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음식의 맛과 멋을 예술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총 9편의 음식영화가 축제기간 동안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 영화관 및 남문교 다리 아래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첫째 날인 27일 두드림 영화관에서는 33살 피아니스트 폴이 마담프루스트의 정원에서 음악으로 상처를 치유하는 ‘마담프루스트의 비밀정원’과 노년의 수석요리사 주사부와 장성한 세 딸의 이야기 ‘음식남녀’가 상영되며, 남문교 다리 아래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음식 맛을 자랑하는 운암정의 대를 잇기 위한 제자들 요리 대결을 다룬 영화 ‘식객’이 상영된다.

둘째 날은 애니메이션 음식영화 특별전으로 21일 사전 상영된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1’편에 이어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편이 두드림 영화관에서 상영된다. 야외상영으로는 일류 레스토랑 셰프였던 칼 캐스퍼의 푸드트럭 도전기를 다룬 영화 ‘아메리칸 셰프’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 날은 ‘아메리칸 셰프’를 시작으로 소소한 일상을 음식과 함께 행복함을 일깨워주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두드림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음식남녀’가 야외상영 된다.

그 외에도 두드림 정기 상영작으로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봄이가도’, ‘나의 작은 시인에게’, ‘다운사이징’, ‘벤 이즈 백’, ‘뷰티블 마인드’가 상영되며, 26일 목요일 저녁 7시에는 올해 개봉된 다큐멘터리 영화 ‘칠곡 가시나들’ 상영 후 김재환 감독의 관객과의 대화(GV)가 두드림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061-811-02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