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도서관운영과 | 등록일 | 2019-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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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꽃 피는 봄날, 도서관 동물원으로 놀러오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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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봄날, 도서관 동물원으로 놀러오세요!
『해 지면 열리는 미술관』4월 전시 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에서는 꽃 피는 봄날 나들이객을 위한 전시 ‘동물들과의 소통’전(展)이 4월 한 달간 운영된다. 조례호수도서관 옆 ‘해 지면 열리는 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도서관 동물원’을 테마로 마련됐다. 수채화의 맑고 부드러운 색감과 살아 있는 듯한 생생한 동물들의 모습이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전시 대표 작품인 「마지막 흰 코뿔소 ‘수단’을 기리며」는 2018년 전 세계 단 한 마리 남아있던 북부 흰 코뿔소 ‘수단’의 죽음을 기리는 작품으로, 인간의 무분별한 남획과 기후변화로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자 하는 내용 또한 담고 있다. 이번 전시전의 강남주 작가는 순천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의 미술대전에서 수상했고, 2018년 개인전 ‘소통’을 비롯해 여러 단체전에서 활동하고 있다. ‘해 지면 열리는 미술관’은 월별로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기획 전시공간으로, 일조량이 많은 낮 시간은 암막커튼을 활용하여 구멍을 통해 작품을 감상 할 수 있고, 해가 지면 커튼이 걷히고 야간 미술관이 펼쳐지는 독특한 컨셉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조례호수도서관 관계자는 따스한 봄날 가족이 함께 도서관 나들이를 통해 독서와 미술 감상을 통한 여유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5월 ‘해 지면 열리는 미술관’에서는 나무조형물 전시와 함께 작가와 만남도 진행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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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8 해지면 열리는 미술관2.jpg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