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왕조1동 | 등록일 | 2019-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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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왕조1동, 복지에 보건을 더한 맞춤형복지 실현 정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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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왕조1동, 복지에 보건을 더한 맞춤형복지 실현 정착
순천시 왕조1동은 관내 읍·면·동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비율이 19.8%로 가장 높은 지역이다. 이런 가운데 취약계층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맞춤형복지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맞춤형복지란, 읍·면·동사무소가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되면서 복지공무원이 주민을 찾아가 복지대상자를 발굴·상담하고 주민 개개인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왕조1동은 지난 2018년 3월 청장년1인가구와 독거노인가구 150세대에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생활실태를 조사했고, ‘왕조도사(왕조동에 도움을 주는 사람들)’ 기부릴레이를 통해 35건에 3454만 원 상당의 자원을 기부 받아 동내 저소득층 대상자 1238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왕조1동 마중물보장 협의체를 구성해서 ‘주거취약가정 클린데이’, ‘독거노인 돌봄데이’를 운영하며 지역의 문제를 지역민과 협업하여 해결하는 등 모범을 보이고 있다. 왕조1동 관계자는 “왕조1동은 순천시에서 기초수급자가 가장 많고 빈부격차가 심한 지역”이라며, “상대적 박탈감 등을 고려해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마중물보장협의체’, ‘행복지킴이단 활동’을 활성화해서 소외된 이웃이 없는 더 따뜻한 복지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왕조1동은 지난 2016년 7월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2017년 10월부터는 방문간호사 2명, 사례관리사 1명이 행정복지센터에 파견근무를 하면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방문간호사는 취약계층 만성질환자 930명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사례관리사와 복지공무원은 사례관리 대상자 117세대를 관리하며 후원품 연계, 비급여 진료비,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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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5 왕조1동 맞춤형복지 사진.jpeg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