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현장직원들 우수업체 찾아 벤치마킹
-순천만국가정원 운영대행사 소속 직원, 에버랜드 현장 벤치마킹 실시 -

순천만국가정원 운영대행사인 두잉씨앤에스 컨소시엄(파크인커뮤니케이션, 이조은)에서는 지난 2월 18일부터 27일까지 국가정원 근무직원 90여명이 용인 에버랜드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1년간 국가정원에서 근무하게 될 현장 직원들의 상호 친목과 유관 우수 업체를 직접 현장에서 보고 느낌으로써 ‘2019순천방문의해’를 맞아 순천만국가정원 방문객들에게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재, 지진, 심폐소생술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들에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재난안전교육이 참가자들에게 호응이 높았으며, 국가정원에도 이와 같은 교육시설이 있다면 근무자들의 안전교육이나 관람객 체험으로도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견학에 참여한 직원들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에버랜드는 규모면에서 큰 차이가 있고, 국가정원은 품격 있는 정원의 명소이며 관람객 연령대가 다양하고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다”며“에버랜드는 20대 젊은 층 관람객이 많은 먹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놀이 공원이라고 말하면서 이번 견학에서 국가정원에서 근무하는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순천만국가정원 운영대행사인 두잉씨앤에스 관계자는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국가정원 관람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교육󰡑을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서비스 개선책 마련을 위한 󰡐관람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