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페이-전남’활성화 비전 선포식 순천 아랫장에서 개최
- 제로페이로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 제로화, 
소비자 소득공제 40%로 상생 공유 플랫폼 마련 - 

 지난 2. 26.(화) 순천 아랫장 야시장에서 ‘제로페이-전남’ 활성화를 위한 비전 선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라남도, 중기청, 금융기관(NH,광주은행), 전남상인연합회와 소상공인연합회 등이 제로페이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관,단체에서 직접 접수한 가맹 신청서 500부를 전라남도에 전달하였다.
  
  또한 순천 아랫장 전통시장을 ‘제로페이-전남 상생 전통시장’으로 지정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제로페이로 실제 상품을 구매하는 시연행사도 가졌다.

제로페이는 정부에서 주관해 개발·도입한 모바일 결제시스템으로 소비자가 QR코드를 찍어 금액을 결재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돈이 이체되는 직거래 결제 방식이다.

 ‘제로페이’가 시장에 정착되면 연간 매출액 8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에게는 결제 수수료가 전혀 없어 영업수익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용자에게는 소득공제 40%와 공공시설 이용 시 다양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순천시장(허석)은 ‘미래가 불투명한 경제여건 속에서 힘들게 사업을 하고 계시는 전통시장과 1인 기업, 자영업자들에게 전라남도와 순천시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가 모두 힘을 모아 제로페이-전남 정착을 통해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 지역경제과(☎749-573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