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서당 운영
-복지대상자와의 동행, 낯설음의 극복-

  순천시는 지난 25일, 순천시노인회관 노인대학실에서 80여명의 협의체위원 및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20018. 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서당」을 운영하였다. 
  
  순천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와 복지자원 적극 발굴 등 지역의 복지문제를 지역 내에서 해결하고자 주민들로 구성된 읍면동마중물협의체를 운영 하고 있으며, 이날 복지서당은 읍면동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현미 국장을 초빙하여 복지대상자의 인식개선을 주제로 1부는 강의 및 사례 제시, 2부는 해당 분야의 지역사회 문제에 관한 토론 및 해결방안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중물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고가며 순천시의 지역사회복지가 한걸음 나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대상자와의 만남부터 관계형성까지 과정에서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잘못된 행동 등을 이야기 나누면서 그동안 지니고 있던 오해와 편견 등을 해소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고, 이로 인해 지역사회 구성원간의 아름다운 동행을 꿈꿀 수 있게 되었다. ”고 말했다.

 복지서당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강화 교육과 주제 토론 등을 통하여 지역 내 복지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자 총 2회에 운영 추진중이며, 오는 11월 15일(목) 서울시 양천구자원봉사센터 함형호 센터장을 초빙하여 지역네트워크 활용(사람과 사람을 잇는 마중물)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