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황전면 | 등록일 | 2018-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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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폭염도 막지 못한 「황전면마중물보장협의체」봉사활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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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도 막지 못한 「황전면마중물보장협의체」봉사활동
- 쓰레기집 대청소로 마음까지 시원하게!! - 황전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대군)에서는 지난 8월7일, 뇌병변 장애가 있는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상평마을 심모씨(79세)의 집을 방문해 청소와 방역소독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씨(79세)는 뇌병변 장애가 있는 아들을 수십 년 간 홀로 돌보면서 만성질환으로 폐쇄적인 성향으로 바뀐 후 물건을 모으는 저장강박 증세가 나타났다. 처음에는 집 청소를 거부했지만 황전면 맞춤형복지팀과 마중물보장협의체의 거듭된 권유로 집안 청소를 허락했다. 청소 후 깨끗해진 집을 본 심모씨는 “그늘에 앉아 있기도 힘든 오늘같은 날씨에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미안하다.”며“집이 깨끗해지니 마음도 에어컨을 튼 것처럼 시원하다.”라고 쑥스럽게 웃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철순 황전면장은“항상 이웃을 내 가족처럼 걱정해주는 황전면마중물보장협의체와 상평마을(이장 유병철) 주민들이 있어서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이웃 간에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황전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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