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여름 행락철 계곡주변 위생업소 지도·점검에 나서
⚊ 계곡주변 식품접객업소 위생의식 고취 ⚊

순천시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이용객이 증가하는 계곡주변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불친절 민원, 불법행위 등을 지도·점검하고 식중독 예방홍보 활동도 실시했다. 

계곡주변 음식점 93개 업소(서면 청소골, 상사호 주변, 조비골 등)에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과 시설기준, 건강진단, 식중독 예방 등을 중심적으로 살펴 보았다. 

순천시 보건소는 지도·점검에 앞서 점검대상, 시기, 방법 등을 상가번영회 및 외식업 지부에 알림으로써 업계 스스로 위생적인 관리가 되도록 사전예고제를 실시했다.

지난 7월 30일에는 외식업 지부에서 행락지별 음식점 대표자들이 모여 식품위생 , 바가지요금, 친절 등에 대한 교육과 자정노력을 위한 토론 및 간담회도 가졌다. 
 
이에 순천시 보건소(김윤자 소장)는 “여름철 계곡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식품 위생, 바가지요금, 친절 등 먹거리의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식품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