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직능단체협의회, 돌봄가구 반찬나눔 사업비 전달 
- 복지사각지대 주민 건강 유지와 이웃의 따뜻한 정도 듬뿍 -

서면 직능단체협의회(회장 박재영) 에서는 지난 28일“2018년 반찬나눔사업”에 써달라며 회원들이 모은 회비 50만원을 사업 주관단체인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반찬나눔 사업은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정성들여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정서적 서비스를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재영 서면 직능단체협의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을 전달하는 반찬나눔 사업을 추진하는데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천식 서면장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이 맛있는 식사로 건강을 유지하고 이웃의 따뜻한 정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면 직능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016년에 서면의 직능단체장 14명으로 결성된 단체로 서면의 각종 발전사업과 봉사활동 참여 및 어려운 이웃돕기 등 나눔 확산운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