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덕동, 초보맘의 걸음마 육아, 함께해요!「해피아이맘스쿨」 
- 순천에 걸맞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현 프로그램 운영 -

  지난 16일, 초보 엄마들의 육아와 살림으로 인한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전문가를 통한 정확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풍덕동(동장 이정우)에서는 초보맘의 걸음마 육아교실 ‘해피아이맘스쿨’ 을 개강하였다.

  ‘해피아이맘스쿨’은 풍덕동에 소재한 하나어린이집의 박문자 원장의 재능기부로 매월 셋째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월 1회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며, 육아에 서툰 엄마들에게 육아교육 및 상담, 부모교육, 생활건강, 체험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계획이다.

  4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로 구성된 ‘해피아이맘스쿨’의 첫 번째 시간인 16일은 관내 20명의 초보 육아엄마들과의 소통과 오리엔테이션, ‘내 아이 보육시설 적응 및 선생님과의 좋은 관계 형성하기’ 특강과 육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하였다.

  이정우 풍덕동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따른 보육 정책의 일환으로 초보엄마들에게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해피아이맘스쿨’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아이를 키우는 여성들의 자존감 향상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도록 지원하여 순천시가 아동·여성친화도시에 걸맞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