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안전 먹거리 순천로컬푸드, 우리가 지킨다!
-  순천로컬푸드 모니터링단(3기) 35명 위촉 -

순천시는 4. 2.(월)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전 먹거리, 건강한 밥상」 확산을 위해 순천로컬푸드 모니터링단 3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올해로 3기째를 맞는 순천로컬푸드 모니터링단은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주부, 요리강사, 회사원 등 로컬푸드에 관심 있는 시민들로 구성됐다. 

모니터링단은 올 연말까지 약 9개월간 활동하며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을 시민들이 먼저 소비하여 우리 농촌도 살리고 가족의 건강한 밥상을 지킨다’는 로컬푸드의 선한 이념과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로컬푸드 행사 참여, 홍보활동 등 자원봉사로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민 모니터링단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로컬푸드를 통해 안전 먹거리의 욕구를 충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금년에도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개장,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로컬푸드 꾸러미사업 등을 통해 친환경 생태도시로서 아시아 생태 ․ 문화 중심의 순천의 비전을 실현하고 전국 제1의 로컬푸드 선도 도시로 육성하여 안전 먹거리가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여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건강한 희망 농업’으로 우뚝 서게 할 계획 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