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주민자치 도시를 선도하는 열린 강좌
- 2018 소공자(소통, 공유, 자치) 마을학교 개강 -

  순천시는 3월 28일 저녁 7시, 순천시민협력센터(이하 ‘공감’)에서 이한솔 민달팽이 유니온 사무처장의 ‘민달팽이가 그린 새로운 집과 공동체’라는 초청 강연으로 2018년 소공자 마을학교의 문을 연다고 알렸다.

  이 날 이한솔 사무처장은 청년주거 문제의 실질적인 대안을 함께 조명해 보고, 청년 주거제도 개선 및 공동체 복원 관련 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또한 민달팽이 유니온의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2018 소공자 마을학교는 소통, 공유, 자치를 주제로 ‘전문가학교’와 순천시민이 강사가 되는 ‘사이학교’로 구분되어 매월 1회 운영되며 마을공동체, 공유경제, 청년, 문화·예술 등 다양한 형태의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좌는 무료이고,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을 받는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061-749-44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