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삼산동 『아이사랑, 키 쑥쑥!!』 밥상 전달

 순천시 삼산동은『아이사랑, 키쑥쑥!!』행복한 나눔 밥상 사업을 맞춤형복지팀 특화사업으로 지난 3월 22일 첫 시작을 했다고 밝혔다.

『아이사랑, 키 쑥쑥!!』은 삼산동 관내 다자녀 세대 중 생활이 어려운 아동 10가구를 선정하여 아동기에 필요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여 성장발육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고기, 계란, 계절 과일을 박스에 담아 월 1회 10개월 동안 각 가정에 배달하게 된다. 

삼산동마중물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대상가구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앞으로도 아이들 욕구에 맞는 식품이 전달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위원장 김용주)은“저소득층 아이들이 한 달에 하루라도 먹고 싶은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마음이 흐뭇하다. ”고 말했다.  

또한 삼산동장 (이돈영)은 “마중물보장협의체와 함께 공공복지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복지 체감도를 더 높혀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산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인사랑・책사랑」다문화가정 책 읽어주기, 저소득 아동 디딤씨앗통장 후원 등 아동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