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배려로 하나되는 감사테라피’ 주제로 행복한 자원봉사활동 기반 마련

순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중)는 19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봉사실적 100시간 이상 우수 자원봉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나눔과 배려로 하나되는 감사테라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 시민이 함께하는 순천형 힐링허그 ‘사감운동’과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감사테라피를 실천함으로써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또 자원봉사활동 시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서로 표현하는 습관을 형성하여 보다 행복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씨앗나무 김세은 대표는 “평소 사감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순천시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감사테라피를 적극 실천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아 흐뭇했다. 주변의 동료들과 친밀하게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는 모습 또한 매우 인상깊었다”며, “감사테라피의 일상화를 통해 자기 자신을 행복한 인생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시자원봉사센터 김일중 소장은 “올해 총 4회에 걸쳐 4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보수교육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센터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하고도 유쾌한 교육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항상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연 4회 실시하는 자원봉사자 보수교육 외에도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기본교육, 학교․기업․기관․단체로 찾아가는 기본교육, 연 2회 전문교육, 7~8월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자원봉사센터(749-38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