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평생학습과 | 등록일 | 2017-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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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민대학 ‘노인케어 치매예방지도자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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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 치매예방 전문가 취업 및 재능기부 기대
순천시는 12월 2일 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에서 순천시민대학 ‘노인케어 치매예방지도자 양성과정’을 이수한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14%에 이르는 수준으로 고령화 사회로 치닫고, 국가적으로 치매 환자도 늘어나면서 치매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작년 ‘노인케어 치매예방지도자 양성과정’을 개설해 2년째 시민대학 무료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들의 호응도와 참여율이 더욱 높아져 2개 반으로 운영, 56명의 수강생이 뇌활성화교육, 미술활동, 노인체조 및 레크리에이션, 임상 실습과정 등 총 70시간의 이론과 실기를 이수하여 전문교육기관인 (사)아시아국제교류기구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이번 과정 수료자들은 앞으로 요양원, 복지회관,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에서 치매예방지도자 전문가로서의 취업과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으로 기대되며, 경력단절 여성과 유휴인력의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치매예방 전문가 과정을 수강하면서 치매에 대해 꼭 알아야 할 것을 잘 배워 너무 보람 있고 자격증까지 취득하여 성취감을 느낀다. 특히 나 자신과 가족의 치매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폭넓고 전문적인 치매예방 지도자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하여 고령화 시대 어르신이 건강한 노인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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