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문화예술과 | 등록일 | 2017-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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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영화제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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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동진 영화평론가와 함께하는 공청회 개최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를 통해 영화제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어 이슈가 됐던 오동진 영화평론가가 순천을 찾는다. 오는 28일 오후 2시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는 오동진 평론가가 참여하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공청회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영화제와 도시브랜딩’이라는 주제로 오동진 평론가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여득기 팀장, 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나안수 위원장, 전남영상위원회 김민호 사무국장 등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다. 오동진 평론가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람사는영화제 등의 집행위원을 맡으며 영화제의 운영과 구성에 대해 해박한 경험과 지식을 갖고 있다. 또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연하여 ‘영화제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는 주제로 영화제의 가치와 세계적인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를 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영화제로서 직면한 문제, 영화제의 가치, 순천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영화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관계자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의견을 제시하여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이번 공청회는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속있고 가치있는 영화제로의 재편을 위한 초석으로 활용되고,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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