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건축과 | 등록일 | 2017-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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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2017 전라남도 패시브하우스 컨퍼런스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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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시브하우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순천시는 2015년 전남에서 유일하게 ‘순천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녹색건축물 건립 시 보조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 2015년과 2016년에 공무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로에너지건축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데 이어 이번에는 순천시‧순천대‧전라남도건축사회가 공동주최하고 패시브하우스 전남포럼이 주관하는 ‘2017 전라남도 패시브하우스 컨퍼런스’를 준비했다. 패시브하우스 컨퍼런스는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1층 입체영상관에서 24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되며, 참가등록 문의는 순천시청 건축과(061-749-6386), 패시브하우스 전남포럼 사무국(061-742-0231)으로 하면 된다. 독일PHI가 인정한 패시브하우스 인증자인 이필렬 교수, 독일 패시브하우스 창호개발자이며 독일 로젠하임 프라운슈타인 패시브하우스협회 사무국장인 프란츠 프로인도르퍼, 패시브하우스 전남포럼‧ 건축사사무소 시인공간의 박병열건축사가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패시브하우스 건축주이며 사용자인 다섯 가족의 다섯 가지 이야기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전개된다. 순천시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패시브하우스 16동, 신‧재생에너지(태양광설치 등) 145개소를 지원하였으며, 2018년에도 3억원의 예산을 들여 녹색건축물조성지원사업을 계속할 계획이다. 한편, 패시브하우스란 건축물구조 자체의 단열과 기밀 등을 통해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건축물로 난방연료가 일반 건축물보다 90% 이상 절감되는 친환경 건축물이다. 2017 전남 패시브하우스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이들은 패시브하우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패시브하우스를 몸소 체험한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인간의 삶과 자연을 위한 좋은 건축이 어떤 것인지 중요한 정보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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