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여성가족과 | 등록일 | 2017-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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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자매결연도시 양천구에서「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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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22일 자매결연도시 방문해 김장 담그고 시식, 판매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류선애)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자매결연도시 양천구를 방문하여 ‘김장철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11월에 양천공원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고 있으며, 이번 장터에는 협의회 소속 13개 단체에서 30명이 참여하여 김장을 담그는 시연을 하고 시식·판매해 오고 있다. 김장김치 외에도 절임배추, 김장 양념, 산지 직송 채소와 과일, 곡류 등 질 좋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장터를 찾은 양천구민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약 1500만원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으며, 11월말까지 김장김치를 주문판매할 예정이다. 매년 직거래 장터를 찾는 순천 출신 박 모 씨는 “올해도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청정지역 순천에서 올라온 농산물을 구입하여 김장을 하기 위해 장터가 열리기를 기다렸다”며 반가워하였다. 류선애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매년 양천구에서 김장철 직거래장터가 열려 순천시여성단체에서 참여하고 있지만 김장철마다 추운 날씨에도 직거래 장터를 찾는 단골들이 기다리고 있어 힘들고 어려워도 회원들과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순천의 맛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09년부터 매년 양천구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어 자매 도시 간 우의를 다지고 순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해 온 여성단체에 감사드리며, 순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환경서포터즈 활동으로 순천만국가정원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남녀를 아우르고 여성의 꿈이 이루어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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