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에 보건 더한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실현

순천시 남제동은 홀로 사는 65세 이상 556세대를 대상으로 위기상황이나 어려움에 노출된 독거노인을 신속하게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10월 시에서 지원한 남제동 맞춤형복지차량 1대, 방문간호사, 사례관리사 전담반이 현장에서 주민생활에 밀착되는 맞춤형복지 행정을 펼치는 것이다.

특히, 이번 독거노인 전수 조사는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그동안 조사되지 않은 1인 독거 노인세대까지 함께 전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방문 조사 후 정서적, 경제적인 문제로 위기상황에 처한 세대를 발굴 지원하고, 
건강고위험군 대상에게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질병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해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연계 추진할 방침이다.

정순금 남제동장은 “독거노인 관리상황을 빅데이터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상담 관리할 예정이며, 관내 직능단체대표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내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