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낙안면 | 등록일 | 2017-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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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 낙안면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대상 지속적 봉사활동 펼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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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원 상당 백미 기증, 목욕봉사 등
순천시 낙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연숙)에서는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낙안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월에 개최된 ‘제24회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 기간 중 음식부스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 중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낙안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이삼열)에 기증했다. 낙안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새마을부녀회에서 기탁한 백미 10kg 52포대를 평소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비롯하여 홀몸어르신, 장애인 및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 52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평소 몸이 불편하여 잘 씻지 못하는 홀몸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낙안온천에서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맛있는 점심까지 대접했다. 목욕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3년 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수혜를 받은 어르신들은 “고된 농사일과 노인성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나니 행복감이 밀려온다. 다음 봉사 일정이 기다려진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연숙 낙안면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매월 봉사계획을 세워 독거노인 가정방문 청소, 김장김치 나누기, 생일상 차려드리기, 밑반찬 지원사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며, 어느 단체보다도 앞장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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