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월 둘째주 금요일, 만성질환 및 복지상담 창구 운영

순천시 황전면(면장 백철순)은 지난 10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만성질환 관리의 날’에서 ‘너 나 우리봉사단’(단장 김제철)의 참여로 아침식사를 대접하고 공연을 펼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5월부터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만성질환 관리의 날은 발급받은 건강수첩으로 매월 인바디, 고지혈증, 당뇨, 혈압 등 각종 항목에 대한 건강체크를 통하여 만성질환 사전예방과 건강관리 요령을 전달해 체계적인 자기관리를 조언하고, 치매 예방교육과 각종 복지상담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에 개최한 ‘황전면민을 위한 만성질환 관리의 날’은 지역 자원봉사단체인 ‘너 나 우리 봉사단’의 참여로 건강관리를 위해 금식한 어르신들에게 200인분의 아침식사로 전복죽을 대접하고 강태평, 김수련 등 유명가수가 무료공연을 펼쳐 건강과 문화가 아우르는 행사로 지역주민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백철순 황전면장은 “앞으로도 매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면민 모두가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매월 둘째주 금요일은 아침 금식으로 만성질환 관리의 날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