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삼산로타리클럽·순천중앙로타리클럽과 함께 찾아

순천시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길환, 최두례)가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심운전자 찾기’에서 조곡동에 거주하는 박성화(남,27세)씨와 생목동에 거주하는 박화미(여,47세)씨를 2017년 제19·20호 양심운전자로 선정했다.

2일 밤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와 순천삼산로타리클럽(회장 정은숙)·순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정용기)이 함께 양심운전자 찾기 캠페인을 벌였고 교통법규를 준수한 두 명을 양심운전자로 선정했다. 양심운전자에게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 순천 제3·4지역(대표 정승민, 윤후남)에서 후원한 전기밥솥을 선물로 전달했다.

정은숙, 정용기 회장은 “국제로타리클럽에서 릴레이로 양심운전자 찾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조그만 일이지만 지역사회의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심운전자 찾기는 늦은 밤 신호위반이 잦은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서 교통신호와 정지선 준수 및 안전벨트 착용 등 교통법규를 준수한 양심운전자를 찾아 선물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으로 교통질서 지키기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산시키려는 시민운동이다.

2015년부터 시민주도로 추진하고 있는 양심운전자 찾기는 지금까지 60명의 양심운전자를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