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서면(면장 박주봉)은 29일 서면 행정복지센터와 면사무소 야외 광장에서 제26회 서면민의 날 및 제21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충훈 시장, 김판수 서면민의 날 행사 운영위원장, 차종태 서면 노인회장, 정철균 명예위원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서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사랑과 나눔을 베푸는 행복한 자리가 됐다.

행사는 사감운동, 면민헌장 및 노인강령 낭독, 모범노인 표창,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행사운영위원회가 준비한 푸짐한 음식으로 어르신들과 행사 참여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맛있는 식사를 함께 했다.

조충훈 시장은 “서면은 순천시의 관문이며 교통의 중심지, 철쭉 생산과 조경수 재배로 시의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이다”며, “앞으로 산업단지 재생사업 등으로 나날이 발전해 가는 서면의 모습을 기원하며 어른신들이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