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도시재생과 | 등록일 | 2017-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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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기획) 순천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참여열기 고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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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트리피케이션 예방 상생협약 및 30여 기관단체와 뉴딜사업 참여 업무협약 체결
순천시는 2단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남제․저전․장천) 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앞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28일 순천시, 희망 건물주 대표, 주민협의체가 젠트리피케이션 예방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생협약을 위해 순천시는 지난 9월 12일부터 15일간 상생협약 희망 건물주와 상가임차인을 공개모집하고, 2단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함께 집중 홍보활동을 통해 총 40명의 건물주의 신청을 이끌어 냈다. 이날 상생협약 체결식에는 조충훈 순천시장을 비롯해 3개동 희망건물주 대표, 2단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건물주는 임대료 상승억제와 상가임차인에 대한 임대기간을 5년간 보장하고, 주민협의체는 부동산시장 과열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및 홍보활동 전개한다. 또, 순천시는 상가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간시설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2단계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 체결 후에는 주민협의체, 희망 건물주 대표, 순천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로 구성된 젠트리피케이션 예방 민관협의체를 발족했다. 협의체는 향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과 대한민국 최초 젠트리피케이션 없는 도시재생모델 구축을 위해 부동산시장 과열방지 모니터링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순천시는 이와 함께 기관단체와 협업을 통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업무지원 및 협조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 체결도 완료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3개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상인회, 청년단체, 교육기관, 언론사, 예술단체, 상권기관 등 총 30여개 기관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전방위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참여열기를 확산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5월 전남 최초 ‘순천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바탕으로 주민집중검토 회의(6.21~23), 도시재생 주민대학(7.31~8.16), 2단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출범(8.31)등 주민주도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역량을 단계별로 구축했다. 특히, 지난 9월 1일에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순천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3개팀, 11개부서)을 운영하고, 연관부서 협업회의(9.26)를 통해 순천시만의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10월 중 국토부 및 전남도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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