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4~5일, 조례초교·승주초교·신대유치원·현대유치원에서 -

순천시는 오는 9월 4일과 5일 이틀간 조례초등학교, 승주초등학교, 신대유치원, 현대유치원에서 아토피·천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관리를 위해 인형극을 공연한다.

환경병이라고 불리는 알레르기 질환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나빠지는 환경에 대해 어린이들이 관심을 갖고, 개인 생활실천수칙 등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하여 어린이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인형극 ‘토피의 건강작전’을 공연한다.

인형극은 2일간 총 4회 공연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과 깔끔한 환경의 중요성과 함께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와 천식에 대해 바로 알게 해 준다. 이를 통해 예방과 몸관리에 관심을 갖도록 하고, 몸 속 면역력을 길러 스스로 몸을 지키고 치료하는 지혜를 길러줄 수 있는 내용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은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관리 수칙을 재밌게 배우고 좋은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며, “어린이가 건강한 생활을 하게 됨으로써 미래의 사회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061-749-688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