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시민소통과 | 등록일 | 2017-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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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선월마을 9988쉼터·남산로타리클럽 자매결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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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에서는 지난 30일 해룡면 선월마을 9988쉼터(회장 신광순)와 남산로타리클럽(회장 김재희)이 상호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순천시 9988쉼터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쉼터에 거주하고 계신 독거 어르신들에게 봉사와 섬김을 바탕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9988쉼터는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치매, 우울증 예방 등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공동주거시설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9988쉼터와 자원봉사단체 간 1대1 자매결연을 맺어 쉼터별로 필요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산로타리 클럽은 매월 1회 이상 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말벗, 쉼터 주변 정화활동, 식사 제공,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남산로터리클럽 김재희 회장은 “혼자서 외로이 살아가는 어르신들을 위해 9988쉼터를 마련해 준 순천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쉼터의 명칭처럼 어르신들이 99세까지 88하게 사실 수 있도록 옆에서 돌봐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일중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지금까지 개소된 9988쉼터는 꾸준한 자매결연을 통해 봉사단체와 어르신들이 끈끈한 정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선월 9988쉼터처럼 새로이 개소된 쉼터에도 봉사단체와 지속적인 협약을 통하여 독거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보살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9988쉼터와 연계하여 봉사활동을 할 봉사단체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봉사단체는 순천시자원봉사센터(749-3845, 3195)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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