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18일~20일 17:00~22:00 - 

순천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문화의 거리, 전통문화유산인 순천향교, 근대문화유산인 매산등 일원에서 ‘순천 문화재 달빛 야행(夜行)’ 프로그램을 8야 주재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18일부터 20일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중앙교회~기독교역사박물관 ▶서문터~삼성생명 ▶영동주차장~아름다운 가게 ▶남문교~호남사거리 구간이 통제된다.

또한, 남문교~영동주차장 구간은 순천부읍성 재생사업의 의미부여를 위한 연자루 조형물 설치관계로 16일부터 21일까지 차량이 전면 통제된다. 

시 관계자는 “행사구간 내 차량 통행 통제에 따른 불편이 예상되지만 대중교통 등 이용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 문화재 달빛 야행은 지역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밤을 테마로 특화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순천 1000년 역사길, 문화체험길, 근대문화체험길 3개권역 14개소에서 야간에 볼 수 있는 문화재 체험, 공방, 푸드(주전부리), 순천 토산품(장시), 사진으로 보는 순천 문화유산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