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덕연동 | 등록일 | 2017-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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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 덕연동, 무더운 여름! 연극의 바다에 푹 빠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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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연동 경로당과 신흥중 연극부가 공감․소통의 시간 가져 -
순천시 덕연동에서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기로, 명말, 부영2차아파트, 연향주공아파트 경로당(4개소)과 신흥중학교 연극부가 함께 하는 ‘1․3세대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3세대 소통프로그램은 어르신들과 아동, 청소년들이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교류하면서 어르신들은 사랑과 경험을 전달하고, 아동․청소년들은 ‘효’ 정신을 배우며 세대간 소통, 공감하는 어울림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덕연동주민자치위원회의 도움으로 사감운동, 연극공연, 장기자랑, 어르신 큰절드리기, 봉사 활동(안마, 청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신흥중학교 연극부에서는 덕연동 경로당을 대상으로 15회째 연극 공연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신흥중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도 연극문화예술사(이정미)의 지도아래 <혹부리영감>을 준비하여 공연해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신흥중학교 윤순석 교장은 “학생들이 경로당이라는 공간안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과 관심으로 효를 실천하는 인성교육을 위한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 최신철 덕연동장은 “신흥중학교 연극부와의 계속된 인연이 고맙고, 지역사회내의 공동체가 어떠한 식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알려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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