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욱 품격 있는 장례서비스 제공 기대 -

순천시는 장례식장 운영자의 행정사항 준수 및 보건위생상의 위해 방지를 통하여 이용자의 안전과 만족도 편익을 높이기 위해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전남 동부권에 위치한 56개 장례식장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6월 2일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장례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광주가톨릭 상장례지도사교육원에서 4시간 동안 출장교육 형태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장례식장 종사자에 대한 법정교육으로 장례 관련 법규, 장사정책, 직업윤리, 보건위생, 장례서비스 준수사항 등이다.
순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례식장 종사자의 서비스 질이 향상됨으로써 품격 있는 장례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비스 향상을 통해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유가족이 경건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교육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교육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