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사동청년회, 삼오건설, 순천제일대, 대대교회 등 -

순천시 도사동에서 주민과 각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의 행복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스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올해 초 삼오건설(대표 이백섭)이 백미 10포(20Kg)를 나눔쌀독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순천제일대학교(총장 김지환)에서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 5가구와 경로당에 백미 10포(20Kg)와 유류비(3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또한, 대대교회(공학섭 목사)는 공동모금회를 통해 현금 2백만을 후원했고, 도사동 청년회에서도 백미 15포(10Kg)를 나눔쌀독에 기부해 단비처럼 시원한 사랑의 손길이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다.
 
도사동 청년회는 작년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32포(20Kg)를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도 남산 등산로 정비, 순천만 주변 주차계도 및 지역 곳곳의 정화활동은 물론 독거어르신 식사 대접 등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광우 도사동장은 “지역민들을 위해 애쓰는 직능단체 및 기관들, 특히 도사동의 발전을 위해 작은 일 하나하나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는 청년회에 고마움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단체 및 주민들과 합심하여 지역민을 위해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행복한 도사동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