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교통통제 알리기 합동캠페인 실시 -

순천의 맛, 순천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2017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의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중앙로 일원의 교통이 전면통제된다.

이번 교통통제는 25일 오후 10시부터 29일 오전 6시까지 실시하며, 교통이 전면통제되는 구간은 중앙로(의료원오거리~남교오거리)와 문화의 거리, 연자로(중앙사거리~성동오거리), 영동주차장, 중앙시장 등이다.

이와 관련, 25일 오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지역주민과 시청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교오거리를 비롯해 중앙사거리, 의료원오거리, 성동오거리 등 4개소에서 교통전면통제 알리기 합동캠페인을 벌였다.

순천시는 방문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관광지와 축제장 간 셔틀버스를 15분 간격으로 3개 코스를 운영하며 남초등학교, 성동초등학교 등 임시주차장 6개소 1500면을 확보했다.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은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중앙로 일원에서 순천 대표음식 전시·판매, 거리공연, 아트마켓, 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