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친환경농축산과 | 등록일 | 2017-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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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AI 방역지역 해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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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주체간 협업 및 역할강화를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청정화 성과 -
순천시는 지난해 11월 고병원성 AI 첫 발생 이후 취해졌던 전국의 이동제한 및 방역대가 지난 13일 모두 해제되면서 거점소독초소 운영을 15일에 종료했다. 이번 AI는 전국적으로 50개 시군에서 발생돼 3700만여 수가 살처분 조치되는 등 많은 피해를 끼쳤다. 하지만 순천시는 인근 시군에서 AI가 발생되는 등 위험요인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발 빠른 선제적 대응과 방역주체간 역할강화를 통해 청정지역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그동안 AI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외부 유입차량 전면 소독을 위해 거점 및 이동통제 소독초소 6개소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해 왔다. 또한, 농장 차단방역 강화, 취약지역 소독지원, 1농장 1전담공무원 예찰 실시 등 유관기관 및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해 촘촘한 방역대책을 추진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는 AI 위기경보가 경계단계로 유지되는 만큼 농가에서는 평소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계열화사업자는 소속 농가에 대한 철저한 책임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중국 등 AI 상시 발생국에서 유입가능성이 상존함에 따라 순천시는 농장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전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등 청정지역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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