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낙안읍성 | 등록일 | 2017-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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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 낙안읍성, 제4회 전국 국악대전 판소리 경연대회 성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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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각지에서 167명 참가 -
동편제의 거장 국창 송만갑, 가야금병창의 최고봉 오태석 선생의 생가가 있는 순천 낙안읍성에서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개최된 ‘제4회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 판소리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순천시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예술명문학교, 단체 등에서 총 167명이 참가해 5개부분에서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또한, 명창과 낙안읍성 기획공연단의 특별공연을 통해 이번 행사를 단순한 국악대전이 아닌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국악대전에서 안미선(30세, 경기도 광명시) 씨는 ‘심청가 중 심봉사 유언 대목’을 불러 일반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을 수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낙안읍성 국악대전은 국악 인재를 발굴하는 등용문 역할을 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2020년 낙안읍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무형의 전통문화를 발굴, 보존하는 데 더욱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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