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장난 우리의 마음을 고쳐줄 진정한 보물은 뭘까요? -

순천시는 2017년 순천시 원시티원북 청소년분야 도서로 선정된 ‘우리들의 짭조름한 여름날’의 오채 작가를 초청해 강좌를 개최한다.

13일 오후 3시에 연향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과 삶의 방향을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채 작가는 동화작가에서 청소년작가로 작품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주요저서로는 ‘열두 살의 나이테’, ‘오메 할머니’, ‘날마다 뽀끄 땡스’, ‘학교야, 울지마’, ‘그 여름, 트라이앵글’ 등이 있다.  

한편, 5월 20일에는 어린이분야 선정도서 ‘엄마사용법’ 저자인 김성진 작가 초청 강좌를 기적의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많은 시민들이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건전한 분위기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