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내버스 14번 운행하는 동신교통 장세관 기사 - 

순천시는 2017년 제2호 사업용 차량 양심운전자로 시내버스 14번을 운행하는 동신교통 장세관 기사(62세)를 선정하고 1일 시청 정례조회에서 상패를 수여했다.

이번 양심운전자인 장세관 씨는 신대지구 메가박스에서 삼산동 향림 현대아파트까지 시내버스를 운행하면서 항상 승객에게 친절하고 교통질서 준수를 생활화해 왔다. 버스 정차대 안전 정차, 신호위반 안하기, 정지선 준수 등 10개 항목에 대해 최고 평가를 받아 양심운전자로 선정됐다.

순천시는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에 걸맞은 교통질서 문화 확산 및 대중교통 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2016년부터 사업용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질서 준수 여부를 조사 검증해 11명의 양심운전자를 선정한 바 있다.

앞으로도 순천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교통질서 확산을 위해 매월 사업용 차량 양심운전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