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재능 기부로 사랑을 전하는 강남희 씨 -

순천시는 ‘제4호 행복나눔 천사’로 바쁜 일정속에서도 미술재능 기부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는 강남희 씨(40세)를 선정해 1일 표창했다.

행복나눔 천사 주인공인 강 씨는 지난 2014년부터 순천성신원에서 미술지도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열정적인 가르침으로 2014년 시설종합예술제 사생대회에서 고등부 우수상, 중등부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있다.

조충훈 시장은 “행복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개개인 일상 속의 실천, 나눔을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이웃이 따뜻한 행복나눔의 주인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복나눔 천사는 순천시에서 365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과 이웃을 위해 묵묵히 배려하며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주인공을 찾아 매월 1회 시상하고 기부 사례를 공유하는 등 숨은 공로자들을 찾아 격려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