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농업정책과 | 등록일 | 2017-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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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농촌인력지원센터 발대식 가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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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기영농 지원으로 농가소득 증대, 농촌인력 지원 통한 일자리 창출 -
순천시는 14일 낙안면 순천농협 육묘장에서 천제영 부시장, 강성채 순천농협장, 서재식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장, 순천농협 영농단,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 농촌인력지원센터’ 발대식을 가졌다.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부녀화로 인력부족이 심화되고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가 부담이 가중돼 농촌경제가 큰 어려움이 겪고 있어 시와 순천농협이 협업을 통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를 마련했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과 도시 구직자를 연계해 농번기 적기에 일손을 지원함으로써 농업분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적기영농으로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전남도 1050만원, 순천시 2450만원, 농협중앙회 3500만원, 순천농협 1000만원 등 총 8000만원의 사업비로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순천농협 영농지원단에서 맡아 운영하며 과수전정, 매실·오이 수확, 복숭아 ·배수확, 벼베기 등에 7000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천제영 부시장은 “농촌인력지원센터 사업은 농업분야 신규시책인 만큼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와 농협이 선도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순천농협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읍면 순회 홍보는 물론 반상회 등 직능단체 회의 시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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