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끗한 Only One 승주 만들기 -

순천시 승주읍이장단협의회(회장 김정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3.27~4.14)인 10일 폐비닐, 폐농약용기 집중수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영농폐기물에 따른 생활환경 악화 및 2차 오염방지를 위해 재활용 가능자원을 모두 수거했다. 또한, 영농폐기물 수거를 생활화하고 승주읍 직능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화합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승주읍이장단협의회는 매년 ‘대청소의 날’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농촌지역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영농폐기물 수집시설 설치 마을을 중심으로 환경공단에 수시 배출하여 안정적인 수거처리가 되도록 클린리더에 앞장서고 있다.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 동안 승주읍은 32개 마을 1500여명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경작지, 하천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폐비닐, 폐농약용기를 집중 수거하고 주민홍보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정순 이장단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천년의 고장 깨끗한 승주’의 명성에 걸맞는 고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 새마을회나 주민자치위원회 등 여러 직능단체와 함께하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