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광주·전남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
 
순천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2017년 광주·전남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도시민 및 향우회를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 유치 행사를 실시한다.

재경광주전남향우회와 전남일보사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순천시는 귀농귀촌협의회원들과 함께 귀농귀촌 정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여건을 안내한다.

선배 귀농인과의 상담을 통한 성공 사례와 정착 과정에서의 어려운 점 등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귀농인 생산 농산물과 가공품(20여종), 지역특산물의 전시·판매 및 고정 고객 확보를 위한 시식·시음회를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등 아시아생태문화중심 순천의 관광자원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3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한 인구대책으로 귀농귀촌 인구유입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귀농귀촌 인구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인구증가와 농촌 활력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